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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박사, ‘전통스포츠 택견’ 발간…한영판 택견 개요서
기사입력: 2021/12/06 [17:0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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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예신문

 

기존의 ‘스포츠 택견’을 수정 보완한 ‘전통스포츠 택견’의 개정판이 출간됐다.

 

택견은 예로부터 무예성과 놀이성의 양면성을 지닌 무예로 전해지고 있다. 과거 택견은 평시(平時)에는 놀이의 수단으로, 전시(戰時)에는 전쟁의 수단이 되는 상무적 전통놀이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상무적 전통놀이 택견과 석전(石戰)은 한마당에서 편싸움으로 성행하였음이 고문헌에 기록하고 있다.

 

과거 전쟁으로 시작된 무예는 현대화를 거치면서 올림픽 종목으로 진출하고 있다. 명치유신 이후 가노오지고로는 유도를 무예에서 스포츠화를 통해서 올림픽 경기종목으로 탈바꿈하였다. 뿐만 아니라 동양의 다양한 무예들이 스포츠화의 성공으로 전 세계인이 즐기는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택견은 구한말시기까지 ‘결련태껸’, 즉 편싸움으로 성행하였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서서히 잊혀졌다. 하지만 1983년 무형문화재 지정과 1984년 부산에서 택견 중흥운동을 주창하며 설립된 한국전통택견연구회를 모체로 1985년 제1회 전국택견경기회를 개최, 1991년 사단법인 대한택견협회가 설립됐다.

 

택견을 국민체육으로 육성하고 올림픽 종목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고 노력했다. 1990년 대한체육회 가맹신청, 2001년 인정단체, 2003년 준 가맹단체, 2007년 2월 26일 대한체육회 정식가맹 단체로 가입하였다. 2008년 전국체육대회 동호인 종목참가를 시작으로 2011년 제92회 전국체육대회부터 시범종목으로 채택. 2020년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이 책은 저서는 저자가 기존에 출판하였던 ‘택견 겨루기 總書’ 등 여러 저서들을 기반으로 정리한 전통스포츠 택견을 소개하는 한-영 개요서이다. 따라 이 책은 택견을 배우고자 하는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쉽게 택견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과거의 전통을 간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대화를 통한 스포츠화는 미래에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국제스포츠로 발돋움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택견인의 시각에서 본 전통스포츠 택견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통하는 중대한 택견경기의 흐름을 꿰뚫어보고, 그 흐름 속에 숨은 실체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길 바란다. 

최현석 기자 최현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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