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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석 위원장 “세계 스포츠를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
기사입력: 2021/11/16 [11:5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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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서현석 (무예신문)


국내ㆍ외 어린이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희망을 주는 사람 서현석 위원장. 스포츠가 단순히 기능으로만 머물지 않고, 인성과 기상에 영향을 준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 그러기에 세계스포츠위원회는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서 위원장이 생각하는 미래 스포츠산업과 어린이올림픽 등에 대해 들어봤다.

 

■ 현재 두 단체 수장을 맡고 있다. 설립 과정이 궁금하다.

⇒ 위원회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설립했다.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를 2019년도에 설립했다. 위원회를 운영하다 보니 어린이들에게 우산이 되어줄 상위 단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 이유로 세계스포츠위원회를 올해 설립하게 되었다.

  

■ 위원장으로서 국제 스포츠 이벤트 등을 많이 치러낸다. 국제 감각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 일단 과찬이라고 답하고 싶다. 나 또한 스포츠인이자, 태권도인이다. 다들 잘 알겠지만 고인이 되신 김운용 총재님을 오랜 시절 모셨다. 

 

그렇다 보니 국내 뿐 만 아니라 각 나라 국제회의, 국제대회를 많이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그러한 현장에서 스포츠 외교에 관한 노하우를 충분히 배웠다. 그 때 쌓은 경험들이 두 단체를 이끌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1 서울컵 온라인 국제오픈어린이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준비는 순조롭나.

⇒ 대회 준비는 잘 진행되고 있다. 작년에는 32개국 2,3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도 작년 정도의 참가 인원을 예상하고 있다. 

 

서울컵은 원래 오프라인 대회로 치러져야 하는데, 코로나 여파로 인해 작년과 올해는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내년에는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하여, 전 세계에서 태권도를 배우는 어린이들에게 축제와 화합의 장을 만들어 주려고 계획하고 있다.

 

 

■ 12월에는 전국태권도시범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

⇒ 원래는 10월 개최 예정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부득이하게 12월초로 연기가 됐다.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국태권도시범경연대회는 초등학교부터 대학, 일반부까지 참가가 가능한 대회이다. 앞으로 더 큰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생각이다.

 

■ 워낙 많은 아이디어를 가진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 다른 계획이 있나.

⇒ 위원회에서 계획하는 일 중 하나는 어린이올림픽과 국제어린이스포츠회의다. 청소년올림픽까지는 IOC에서 개최하고 있지만,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올림픽은 현재 개최되고 있지 않다. 

 

전 세계적으로도 국제어린이스포츠회의는 없다. 어린이들이라고해서 조그만 회의 탁자에 앉아 회의를 하고, 각국 어린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회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IOC 집행회의나 IOC 총회처럼 회의장을 꾸려서 참가하는 위상을 갖추고 싶다.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소통의 장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이다.

 

현재 세계스포츠위원회에서는 각 나라별로 스포츠를 배우고, 좋아하는 어린이들로 어린이집행위원을 추천받고 있다. 내년에는 국제어린이스포츠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또 다른 계획으로는 전국유소년스포츠대회를 개최하여 태권도, 탁구, 에어로빅, 축구 등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연합대회를 개최할 구상을 갖고 있다.

 


■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려면 무엇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 조직이나 단체는 미래비전이 투철해야 한다. 비전이 없는 단체는 죽은 단체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한다. 아무런 비전도 없는 단체를 만들어 권력을 행사하거나, 직위를 받고, 가지려고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책임과 의무가 따르기 때문에 진정한 열정이 있어야 한다. 

 

위원회는 얼마 전까지 국내외지부를 설립해 글로벌 단체로 성장해 가고 있는 단계이다.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겨냥해 지부라는 개념보다는 같이 상생할 수 있는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지부, 지부장이라는 말을 없앴다. 명칭과 직위를 격상시키기로 했다. 

 

예를 들어 부산스포츠위원회, 인도스포츠위원회 등으로 명칭을 규정하고, 지부장을 회장으로 직위를 격상시키기로 한 것이다. 또한, 국제경기단체(IF)를 설립 중이다. 현재 세계줄넘기위원회, 세계격파위원회, 세계익스트림태권도연맹, 세계태권도시범연맹, 세계스포츠복싱위원회, 세계스포츠종합격투기위원회, 세계스포츠주짓수위원회, 세계힙합문화위원회, 세계스피치위원회, 세계무용위원회, 세계어린이치어리딩위원회 등 국제경기단체 설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 주기 바란다. 

 

어떤 단체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을 도출해 격변하는 시대를 맞아야 할 것이다.

 

■ 끝으로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앞으로 세계스포츠위원회를 지켜봐 주시고, 많이 지도해 주셨으면 한다. 언제라도 함께 참여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대 환영이다. 

스포츠를 통한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함께 해 주고 우리의 친구가 되어 주셨으면 한다.

 

Profile

학력 : 서울체육고등학교 졸업 / 단국대학교 체육대학 경기지도학과 졸업 / 한국체육대학교 체육대학원 석사 / 조선대학교 체육대학교 박사과정 수료

경력 : 前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비서관 / 前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사무총장 / 前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 前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이사 / 現 아시아태권도연맹 특보 / 現 사단법인 스포츠그라운드 이사 / 現 사단법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 위원장 / 現 서울특별시체육회 전문체육위원회 위원장 / 現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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