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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3세 김지수, 태극마크 달고 도쿄 향할 것
기사입력: 2021/04/17 [21:1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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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제유도연맹 (무예신문)


재일교포 3세 유도선수인 김지수(21)가 얼마 전 키르기스스탄에서 끝난 2021 아시아선수권에서 메달 2개를 땄다. 혼성 단체전 금메달, 여자 57㎏급 은메달이다. 세계 랭킹은 19위까지 올라갔다. 현재 순위라면 도쿄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김지수의 아버지(김덕제, 70)도 유도 선수 출신이다. 김지수는 2016년 히메지시 슈쿠가와고에 입학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1학년 때 이미 학교 대표가 됐다. 그 해 전국종합대회 48㎏급에서 우승했다.

 

이후 얼마간의 슬럼프를 겪은 후 3학년 때 출전한 고교 선수권에서 57㎏급으로 다시 우승했다.

 

일본 유도계로부터 주목받던 김지수는 고교 졸업을 앞두고 한국에 왔다. ‘한국인은 태극마크를 달아야 한다’는 소신 때문이다. 1년 만에 권유정(세계 29위)과 김잔디(34위)를 제쳤다. 2014년부터 남자 73㎏급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안창림(27·세계 3위)으로부터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안창림도 재일교포 3세다. 김지수는 안창림의 조언으로 한국 훈련과 문화에 적응했다.

 

김지수는 굳히기 기술이 국내 선수들보다 안정되고 발기술 안다리 걸기 기술이 뛰어나다. 단점을 보완하면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많다.

 

김지수는 “지난해 이맘때엔 상상도 못 했던 올림픽 출전이 눈앞에 다가왔다. 기회를 잡겠다. 금메달이 꿈”이라는 목표를 다졌다.  

조준우 기자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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