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복싱의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후배 선수들을 찾아 격려했다.
전 복싱 국가대표 선수들은 최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복싱 국가대표 선수단과 지도자들을 만났다.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본 뒤 격려금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홍성식을 비롯해 채성배, 안정현, 최기수, 마종효, 김성주, 김명현, 정연수, 이강수, 이영록, 유지훈, 구재강, 김경수 등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했다.
선배들은 후배 선수들에게 자신들의 선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건네며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길 당부했다. 김택수 진천선수촌장과 전 복싱 국가대표 선수인 안정현 씨도 자리를 함께했다. 안정현 씨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의 아버지다.
김호상 감독은 “선수 시절을 함께했던 선후배들이 직접 선수촌을 찾아 성원해준 것이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홍성식 씨는 “지금은 태극마크를 내려놓았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해 링에 오르는 후배들을 늘 응원하고 있다”며 “격려금이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싱 국가대표 선수단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복싱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