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태권도협회가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을 필리핀 세부에 파견해 태권도를 통한 문화교류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수원시태권도협회 청소년 시범단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NGO 휴먼비전, 필리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필리핀 세부 지역을 방문해 현지 아이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시범 공연을 선보였다.
청소년 시범단은 힘찬 기합과 절도 있는 품새, 다양한 격파 등 역동적인 태권도 시범을 펼치며 태권도의 매력을 현지에 알렸다. 공연 후에는 나눔 활동도 이어졌다. 협회와 시범단은 강한 햇빛으로부터 현지 아이들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 준비한 시력보호용 선글라스 500여 개를 전달했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현지 아이들과 주민들은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우희창 수원시태권도협회 회장은 “청소년 시범단의 해외 파견은 태권도를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교류의 기회”라며 “태권도가 문화와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외 문화교류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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