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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이종갑 행정부원장 재선임…감사규정도 개정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9/01 [16:44]

국기원, 이종갑 행정부원장 재선임…감사규정도 개정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6/09/01 [16:44]

▲ 2026년 제5차 임시이사회. 국기원 제공 (무예신문)

 

국기원이 이종갑 행정부원장을 재선임했다.

 

국기원은 1일 국기원 강의실에서 재적이사 17명 중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종갑 행정부원장 선임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기원 정관에 따르면 행정부원장은 이사 가운데 원장의 추천을 받아 재적이사 과반수의 찬성으로 선임한다. 임기는 2년이다. 다만 행정부원장의 임기는 해당 이사의 임기 만료일까지로 정해져 있다. 이에 따라 재선임된 이 행정부원장의 임기는 2026년 11월 4일부터 2028년 10월 16일까지다.

 

1966년생인 이 행정부원장은 국기원 기획조정실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을 거쳐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을 지냈다. 2025년 11월부터 국기원 행정부원장을 맡고 있다.

 

▲ 이종갑 행정부원장. 국기원 제공 


이 행정부원장은 재선임 직후 “국기원이 태권도 본산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성원 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태권도계의 다양하고 복잡한 갈등을 합리적인 협력과 투명한 경영을 통해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행정력을 높이기 위한 ‘감사규정 개정안’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개정안에는 일상감사와 적극행정면책 제도를 도입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겼다. 국기원은 이번 규정 개정을 통해 내부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행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조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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