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등부·대학부·일반부 겨루기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61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31일 전남 구례에서 막을 올린다.
대한태권도협회는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8일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녀 고등부·대학부·일반부 겨루기 선수들이 출전한다. 선수들은 체급별 우승을 놓고 맞붙는 한편 소속 단체의 종합성적을 놓고도 경쟁한다.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는 올해로 61회를 맞았다. 고등부부터 대학부, 일반부까지 국내 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매년 각 지역 태권도 명문팀들이 출전해 단체 간 경쟁을 벌여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각 부별 강팀과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가 열리는 구례군은 전국 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해 스포츠 분야 기반을 넓혀왔다. 대회 기간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들이 지역을 찾으면서 숙박·외식 등 지역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은 “61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대통령기 대회는 대한민국 태권도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 선수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선수들이 정정당당한 승부 속에서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대회 기간 선수 안전과 공정한 경기 운영을 중심으로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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