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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안방서 열리는 충남도민체전…당진시 ‘종합우승’ 도전

이상미 기자 | 기사입력 2026/08/21 [14:16]

20년 만에 안방서 열리는 충남도민체전…당진시 ‘종합우승’ 도전

이상미 기자 | 입력 : 2026/08/21 [14:16]

▲ 당진시 제공 (무예신문)


당진시가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당진시는 지난 2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선수단과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출정식을 열고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충남도민체전은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당진에서 열린다. 충남 15개 시·군에서 1만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다. 특히 당진에서 도민체전이 열리는 것은 약 20년 만이며, 당진시체육회가 전 종목을 주관·개최한다.

 

당진시 선수단은 임원 198명과 선수 655명 등 총 853명으로 꾸려졌다. 채점 30개 종목과 비채점 2개 종목 등 모두 32개 종목에 출전해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출정식에 참석한 선수들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길 기원한다”며 “대회 기간 선수단은 물론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품격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역사회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제철이 1억 원을 후원한 것을 비롯해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4,000만 원, GS EPS㈜ 3,000만 원, NH농협은행 당진시지부·환영철강공업㈜·대한전선이 각각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밖에도 지역 기업과 기관·단체들이 잇따라 후원에 동참하며 대회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당진시는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지역 체육의 경쟁력과 시민들의 저력을 알리는 동시에 참가 선수와 시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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