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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지역 주민·이동 노동자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8/08 [13:49]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역 주민·이동 노동자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6/08/08 [13:49]

▲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무예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지역 주민과 이동 노동자를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안전과 건강 보호에 나섰다.

 

무더위 쉼터는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주민과 배달·택배 종사자 등 이동 노동자들이 누구나 잠시 더위를 피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방문객에게는 무료 생수를 제공하고 인터넷 검색과 문서 출력이 가능한 PC도 비치했다.

 

주말에는 회의 공간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위해 올림픽회관 대강당도 무료로 개방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공유누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공단은 서울올림픽파크텔과 소마미술관 등 운영 시설 15곳을 대상으로 송파소방서와 합동 화재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냉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 설비 과부하와 화재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공단과 협력하는 수급 업체 노동자들을 위해 작업장 내 휴게시설을 마련하고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는 등 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에도 나서고 있다.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무더위 쉼터는 공단이 가진 공간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작은 실천”이라며 “지역 주민과 현장 노동자들이 기록적인 폭염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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