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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업무협약…태권도 통한 아동권리 증진 협력

강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26/07/29 [09:54]

국기원,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업무협약…태권도 통한 아동권리 증진 협력

강은정 기자 | 입력 : 2026/07/29 [09:54]

▲ 왼쪽부터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총장, 윤웅석 국기원장, 전종욱 엠스퀘어코리아 대표. 국기원 제공  (무예신문)


국기원이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엠스퀘어코리아와 태권도를 활용한 아동 지원사업과 아동권리 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국기원에서 열렸으며, 윤웅석 국기원장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총장, 전종욱 엠스퀘어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국내외 아동 보호와 권리 증진 활동을 펼치는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이며, 엠스퀘어코리아는 세이브더칠드런의 국내 사업 마케팅을 담당하는 기획사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태권도 지도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하고, 태권도를 매개로 한 국내외 아동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 태권도시범단의 축하 시범공연이 끝난 후 기념촬영 모습. 국기원 제공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태권도를 활용한 국내외 아동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 ▲아동의 신체적·정서적 성장과 권리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회공헌 캠페인 및 나눔 문화 확산 ▲인적·물적 자원과 네트워크의 상호 활용 ▲공동 캠페인 홍보 및 대외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고난도 시범 공연을 선보이며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총장은 "태권도라는 세계적인 문화자산과 아동권리 교육을 접목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 증진을 함께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윤웅석 국기원장은 “태권도는 무예를 넘어 아동의 올바른 인성과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는 교육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아동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세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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