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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전북교총, 태권도 기반 인재 양성 위해 맞손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7/20 [14:10]

태권도진흥재단·전북교총, 태권도 기반 인재 양성 위해 맞손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6/07/20 [14:10]

▲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무예신문)

 

태권도진흥재단과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가 태권도 정신을 바탕으로 한 청소년 육성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20일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권도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교원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과 오준영 전북교총 회장 등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재단과 전북교총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태권도 기반 교육 콘텐츠 기획 △교원 직무 연수 과정 개발 △교육·문화·관광 분야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교총은 오는 8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회장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태권도원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9월에는 한국교총 청년위원회 워크숍 개최도 태권도진흥재단과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2023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방학 기간 ‘교원 특수 분야(태권도) 직무 연수’ 과정을 운영하며 교원들의 태권도 이해와 교육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참가자 선정 과정에서는 전북 지역 교원에게 50%를 배정하는 등 지역 교원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 태권도 직무 연수는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기본 과정, 8월 3일부터 5일까지 심화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본 과정 40명, 심화 과정 20명 모집 정원은 모두 충원됐다.

 

오준영 전북교총 회장은 “전북교총과 태권도진흥재단이 가진 강점을 결합하면 교육·연수·문화·관광을 아우르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원들에게 더 나은 연수와 복지 기회를 제공하고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선생님과 사범님은 스승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존재로, 제자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이끄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전국의 교원과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과 교원 직무 역량 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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