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미국프로야구, 경기 중 AI 활용 제동…구단 태블릿 기능 제한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7/19 [21:50]

미국프로야구, 경기 중 AI 활용 제동…구단 태블릿 기능 제한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6/07/19 [21:50]

▲ 사진은 단순 참조용으로 기사와 무관함  (무예신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경기 중 인공지능(AI) 활용을 금지하고 더그아웃에서 사용하는 태블릿 PC 기능을 제한했다. 뉴욕 메츠가 자체 AI 프로그램을 개발해 투수 리드와 구종 선택, 경기 전략 등에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메츠는 MLB 규정을 준수했다는 입장이다. 앤디 그린 메츠 감독 대행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규정을 완벽하게 준수하고 있으며, 최종 판단은 MLB 사무국이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2~2024년 메츠에서 뛰었던 애덤 오타비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구단주가 경기 운영에 활용할 AI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실제로 메츠가 이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투수들의 구종 선택뿐 아니라 여러 전략적 판단에도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현지에서는 메츠뿐 아니라 MLB 구단 약 3분의 1이 경기 중 AI 프로그램을 활용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MLB는 공정성 논란이 커지자 후반기부터 경기 중 AI 사용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BO리그는 더그아웃 내 전자기기 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ABS 판정 확인용 태블릿만 제공하고 있다.

조준우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