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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원 설립부터 중계권까지…스포츠 미래 방향 논의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5/05 [18:15]

체육원 설립부터 중계권까지…스포츠 미래 방향 논의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6/05/05 [18:15]

▲ 사진=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무예신문)

 

한국체육학회가 오는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KSPO연수원 대강당에서 ‘2026 스포츠주간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체육의 제도적 기반과 스포츠 공공성 강화를 둘러싼 주요 의제를 놓고 본격적인 논의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스포츠주간을 맞아 체육계 현안을 총점검하는 자리다. 특히 국민체육진흥기금 확충, ‘대한민국 체육원’ 설립을 위한 법·제도 개선, 스포츠 중계권과 플랫폼 변화, 메가 스포츠의 공공성 문제 등 굵직한 이슈들이 테이블에 오른다.

 

개회식에는 주요 체육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책 방향과 공공성 확대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최관용 한국체육학회장은 “체육은 국민 건강과 삶의 질을 넘어 사회적 통합과 산업 성장, 공공적 가치 실현과도 맞닿아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대한민국 체육의 제도적 기반을 재점검하고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개회식 이후 두 개의 세미나 세션으로 이어진다. 첫 세션에서는 국민체육진흥기금 확충과 체육원 설립을 둘러싼 법·제도 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스포츠 중계권과 플랫폼 변화 속 공공성 문제를 두고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체육 정책의 방향성을 가늠할 이번 학술대회가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체육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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