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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국궁도대회 개최…전통무예로 선비정신 알린다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5/03 [19:30]

영주시, 전국궁도대회 개최…전통무예로 선비정신 알린다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6/05/03 [19:30]

▲ 영주시 사진제공 (무예신문)

 

영주시가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규모 궁도대회를 연다.

 

영주시는 ‘한국선비문화축제’를 기념해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영주 충무정에서 전국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선비 정신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문화행사다. 영주는 우리나라 최초의 성리학자인 안향의 고향으로, 선비 문화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 영주시 사진제공


이번 대회는 선비의 필수 덕목으로 여겨졌던 전통무예 활쏘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국 궁도인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 고유의 전통 활인 ‘각궁’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전통 궁도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여 명의 궁도인과 관계자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선비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궁도인들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축제 기간 영주를 찾는 방문객들도 전통 궁도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대표 문화행사와 전통무예가 결합된 사례로, 관광 활성화와 전통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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