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오는 5월 5일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개방하고 체험형 스포츠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는 공간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국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진천군체육회, 충청타임즈와 함께 ‘어린이날 한마음 대축제’를 연다.
행사장에는 국가대표 선수와 직접 만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고, 평소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주요 훈련시설을 둘러보는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에어바운스와 체험 부스, 가족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난타·마술·댄스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태릉 국제스케이트장도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이들에게 무료 개방된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입장료와 함께 안전모, 스케이트화 대여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제스케이트장 소속 강사들이 진행하는 무료 강습회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각각 1시간씩 두 차례 열린다.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2층에 위치한 한국체육박물관에서는 소장 유물을 소개하는 어린이 도슨트 프로그램도 특별 운영된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선수촌을 찾은 모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는 이곳에서의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도전 의식을 심어주고 각자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매년 어린이날 선수촌 개방 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선수촌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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