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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남서 개막…2만여 동호인 출격

이상미 기자 | 기사입력 2026/04/16 [16:51]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남서 개막…2만여 동호인 출격

이상미 기자 | 입력 : 2026/04/16 [16:51]

▲ 대한체육회 사진제공 (무예신문)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뜨거운 축제가 경남에서 막을 올린다.

 

국내 최대 생활체육 이벤트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경상남도 전역에서 펼쳐진다.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2만여 명의 동호인들이 총출동해 41개 종목에서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도내 각 경기장에서 분산 진행된다. 지역 예선을 뚫고 올라온 선수들이 ‘생활체육 최강자’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세대와 지역을 뛰어넘는 화합의 장 속에서 생활체육인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경기장을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종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스템과 강화된 응급 대응 체계를 구축해 선수와 관람객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 대한체육회 사진제공


국제 교류도 더해진다. ‘제30회 한·일생활체육교류’가 동시에 열리며 일본 선수단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농구 등 8개 종목에 참가해 국내 동호인들과 뜨거운 교류전을 펼친다. 스포츠를 통해 국경을 넘어선 우정도 함께 쌓아간다.

 

현장에 가지 못해도 아쉬움은 없다. AI 기반 중계 시스템이 한층 업그레이드돼 주요 경기가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된다. 생활체육도 이제는 ‘보는 스포츠’로 진화하고 있다.

 

하이라이트는 개회식이다. 24일 오후 5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1만여 명이 운집해 대축전의 시작을 알린다. 가야의 역사와 경남의 역동성을 담은 화려한 공연과 미래 비전을 그리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 김해종합운동장 일대에서는 다양한 홍보관과 생활체육 참여 캠페인도 운영된다.

 

한편 이번 대축전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및 경상남도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이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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