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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마케팅 외부 협력 확대…프레인글로벌과 2년 계약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4/09 [16:58]

세계태권도연맹, 마케팅 외부 협력 확대…프레인글로벌과 2년 계약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6/04/09 [16:58]

▲ 왼쪽부터 세계태권도연맹, 프레인글로벌 로고 (무예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이 마케팅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스폰서십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WT는 4월 9일 프레인글로벌과 연간 마케팅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올해부터 2년간이다. 이번 계약은 국제 스포츠 환경 변화 속에서 재정 기반을 다변화하고,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양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스폰서십 유치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WT는 국제 스포츠 단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파트너십 중심의 마케팅 구조를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프레인글로벌은 스폰서 유치 전략 수립과 실행, 국제 행사 및 이벤트 운영, 굿즈 기획, 스폰서 관리 등 마케팅 전반을 맡는다. 스포츠 마케팅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WT의 상업적 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국제 스포츠계에서는 중계권과 후원 수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전문 마케팅 기업과의 협업이 확대되는 추세다. WT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외부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수익 구조를 다각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WT 관계자는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조직의 상업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브랜드 확장 기반을 넓혀갈 것”이라며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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