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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임애지·김민성, 아시아복싱선수권 준결승 진출…동메달 확보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4/06 [13:31]

한국 임애지·김민성, 아시아복싱선수권 준결승 진출…동메달 확보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6/04/06 [13:31]

▲ 임애지 선수 경기모습. 대한복싱협회 제공 (무예신문)

 

한국 복싱 국가대표팀이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아시아 복싱선수권대회(Asian Boxing Championships)’에서 남녀 동반 동메달을 확보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여자 54kg급 임애지(화순군청)는 8강에서 일본의 츠키미 나미키를 상대로 3-2 판정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경기에서 임애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따냈다.

 

남자 80kg급 김민성(한국체대)도 8강에서 중국 샤오바오 왕을 4-1 판정으로 제압하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민성은 1, 2라운드에서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다 3라운드에서 승부를 갈랐다. 이로써 한국은 2019년 이후 7년 만에 남자 중량급 메달을 확보했다.

 

▲ 김민성 선수. 대한복싱협회 제공

 

임애지는 6일 인도의 프레티 프레티와, 김민성은 7일 우즈베키스탄의 에르킨보예프와 각각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최찬웅 대한복싱협회 회장은 “아시아의 높은 경쟁력을 실감하는 동시에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대회”라며 “남녀 동반 메달은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 아시아 복싱선수권대회는 아시아 21개국 약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4월 11일까지 열린다.

조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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