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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 스포츠학부, ‘실전·진로’ 통합형 무도·무예교육 모델 주목

박창근 경기남부본부장 | 기사입력 2026/04/06 [12:15]

국제대 스포츠학부, ‘실전·진로’ 통합형 무도·무예교육 모델 주목

박창근 경기남부본부장 | 입력 : 2026/04/06 [12:15]

▲ 이기세 국제대학교 스포츠학부장     ©무예신문

국제대학교 스포츠학부가 실전 중심 교육과 진로 연계 시스템을 결합한 ‘통합형 스포츠·무도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안정적인 충원율을 유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기세 스포츠학부장은 “현장에서 바로 통하는 인재 양성”을 핵심으로 꼽았다. 그는 “훈련과 경기, 피드백, 성장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경험 속에서 배우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학부는 스포츠지도전공, 무도전공, 태권도전공, 주짓수전공 등 4개 전공으로 운영되며, 각 전공은 차별화된 방향성을 갖고 있다. 무도전공은 다양한 종목을 아우르는 구조적 이해와 철학 교육에 집중하고, 태권도전공은 전통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한다. 주짓수전공은 반복 훈련을 통한 실전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며, 스포츠지도전공은 이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도자 양성에 주력한다.

 

특히 교수진 대부분이 선수 및 지도 경험, 대회 실적을 갖춘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점은 이 학부만의 강점으로 꼽힌다. 학생들은 교과서 중심 교육이 아닌 실제 경기와 현장에서 검증된 노하우를 직접 배우며 실무 역량을 축적하게 된다.

 

교육의 또 다른 특징은 ‘진로까지 연결되는 구조’다. 입학 이후 훈련과 대회 출전, 성과 관리, 진로 설계, 취업 및 산업 진출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며, 학생들은 자신의 성장 경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이러한 구조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높은 신뢰를 형성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진로 확장성 또한 눈에 띈다. 과거 선수나 지도자 중심이었던 진로는 최근 스포츠 콘텐츠 제작, 유튜브·SNS 기반 크리에이터 활동, 피트니스 산업, 스포츠 마케팅, 해외 지도자 진출 등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스포테인먼트’ 분야의 성장과 함께 경기력뿐 아니라 표현력과 콘텐츠 제작 능력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학생 지원 측면에서도 실기 역량 기반 장학 제도와 체계적인 선수 중심 훈련 시스템을 통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대회 출전 기회는 단순 경험을 넘어 개인의 경력과 진로를 결정짓는 중요한 자산으로 작용한다.

 

이기세 학부장은 “무도·무예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자기 통제와 책임감, 태도까지 함께 성장시키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라고 했다. 이어 “궁극적으로는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을 길러내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국제대학교 스포츠학부는 앞으로도 교육과 선수 육성,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모델을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과 산업 확장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창근 경기남부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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