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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WTA, 노인태권도 지도법 세미나 개최…“고령화 시대 대응”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4/06 [11:17]

국기원 WTA, 노인태권도 지도법 세미나 개최…“고령화 시대 대응”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6/04/06 [11:17]

▲ 국기원 사진제공 (무예신문)


고령화 시대, 태권도도 변화를 시작했다.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노인태권도 지도법 기술세미나’를 개최하며 새로운 수련 방향 제시에 나섰다. 이번 세미나는 4일부터 5일까지 국기원에서 열렸으며, 97명의 교육생이 신청해 현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세미나는 고령 수련생의 신체적 특성과 안전을 고려한 실전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노인태권도 수련 이해’와 ‘지도법’을 비롯해 ‘근통증 완화 방법’, ‘명상 및 호흡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일선 지도자들이 수련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반영한 교육 내용이 포함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 국기원 사진제공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생활체육으로서 태권도의 역할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세미나는 연령별 맞춤 수련법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WTA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현장 반응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도 병행하며 글로벌 확산 가능성도 타진하고 있다.

 

▲ 국기원 사진제공


올해부터는 연령별 맞춤 수련법을 강화해 태권도장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성인태권도 지도법 기술세미나’도 예정돼 있어 세대별 지도 체계 구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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