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합기도무술협회는 이성철장학재단과 함께 ‘서인선 총재 원형보존회 장학제도’를 마련하고, 첫 장학생 선발과 장학금 전달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서인선 총재가 구축해온 원형보존회의 전통과 가치를 이어가기 위한 취지에서 출발했다. 협회와 재단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성철장학재단 이성근 이사장은 “서인선 총재가 전 세계 45개국에 걸쳐 한민족합기도 수련자들을 하나로 묶어온 점에 깊이 공감했다”며 “우리 무예와 문화가 지속적으로 계승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성일 한민족합기도무술협회 회장은 “미래의 지도자를 키우는 일은 곧 무예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일”이라며 “재단과 함께 장기적인 관점에서 의미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18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돼 총 72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해외협회 소속 장학생 3명은 오는 6월 세계대회 기간에 별도로 장학금을 전달받을 예정이다.
협회는 하반기에도 세계합기도무술축제 및 선수권대회와 원형보존회 연수 성과를 반영해 같은 규모의 장학사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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