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국회의원이 태권도 명예 7단증을 받으며 국기 태권도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기원 윤웅석 원장은 27일 서울 강남구 국기원에서 전 의원에 대한 명예 단증 수여식을 열고 태권도 발전과 위상 제고에 힘쓴 공로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수여는 전 의원이 의정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의 가치를 알리고, 특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동등재 추진 과정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된 데 따른 것이다.
전 의원은 2015년 명예 5단증을 받은 데 이어 10년 만에 두 단계 승급하며 명예 7단에 올랐다. 당시 세계태권도연맹과의 협력을 통해 태권도의 올림픽 영구 종목 채택에 기여한 데 이어, 이번에는 유네스코 등재 추진 지원 공로까지 더해졌다.
전 의원은 “10년 만의 승급이라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대한민국의 정신과 문화를 담은 자랑스러운 자산”이라고 밝혔다. 이어 “태권도의 역사와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함께할 수 있어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지난해 10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태권도의 남북 공동 유네스코 등재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같은 해 11월 국회에서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어 지난 3월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태권도의 유네스코 남북 공동등재 추진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는 등 관련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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