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원 공연 ‘파격 변신’…관객 참여형으로 진화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3/19 [10:59]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원 공연 ‘파격 변신’…관객 참여형으로 진화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6/03/19 [10:59]

▲ 태권비트파이널 공연 장면 (무예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 태권도원 상설 공연의 ‘대변신’을 선언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표 콘텐츠인 ‘2026 태권도원 상설 공연 - 태권비트 파이널’을 공개하며 한층 강화된 공연 구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변화는 ‘관객 참여형’이다. 창작 품새와 격파, 겨루기를 대결 형식으로 구성하고, 관객 반응에 따라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 도입된다. 관람을 넘어 직접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체험형 공연’으로 탈바꿈한 셈이다.

 

▲ 태권비트파이널 공연 장면

 

스케일도 커졌다. 기존 20분 안팎이던 공연 시간은 40분 이상으로 대폭 늘어났고, 100장 이상의 송판 격파와 함께 영상·음향 효과를 더해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볼거리와 완성도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있다. 5월부터 성인 기준 관람료 1만 원이 적용되며, 유료화에 맞춰 관람 환경도 개선된다. 공연장 인근에 별도 휴식 공간이 마련되고, 복도에는 관광 상품과 포토존이 조성돼 대기 시간에도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태권비트파이널 공연 장면


유료화에 앞서 4월까지는 시범 운영이 진행된다. 평일에는 오후 1회(14시 30분),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10시 30분)과 오후(14시 30분) 각 1회씩 공연이 열린다. 이후 시즌별로 운영 횟수는 일부 조정될 예정이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태권도원 상설 공연은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핵심 콘텐츠”라며 “공연 시간 확대와 유료화 전환에 맞춰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공연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연 일정과 세부 내용은 태권도원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준우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태권도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