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라노 동계올림픽 성과는. ⇒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 3개, 은 4개, 동3개 총 10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빙상 강국의 면모를 넘어 설상 종목에서도 발전을 이뤘다.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저변과 경쟁력이 확대됐음을보여줬다.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 출전한 김상겸의은메달은 대한민국 동계올림픽사상 80번째 메달이자 동·하계올림픽 통틀어 400번째 메달이다.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종목에 출전한 유승은 선수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최가온 선수는 부상을 이겨내는 경기 끝에 감격적인 금메달을 획득했다. 우리나라는 빙상·썰매·설상 등 동계올림픽세 영역에서 모두 금메달을 보유한 아시아 최초의 국가가 됐다.
쇼트트랙에서도 금 2개, 은 3개, 동 2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쇼트트랙 최민정 선수는 통산 7번째 올림픽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역대 최다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김길리 선수는 첫 올림픽 출전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메달 획득은 못 했지만 여러 종목에서 값진성과가 나왔다. 알파인 스키 정동현 선수는 5회 연속올림픽 출전이라는 기록과 함께 대회전 경기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거뒀다. 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 선수는 여자 1000m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TOP10 기록을 달성했다. 피겨스케이팅 차준환선수는 남자 싱글 4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이채운 선수와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하프파이프 이승훈 선수 역시 결선 진출이라는 성과를올렸다.
올림픽 기간 중밀라노·코르티나·리비뇨 등 3개 지역에서 급식지원센터를운영했다. 36명이 파견돼 선수단을대상으로 총 3,523식의 한식 도시락을 제공했다. 경기장 분산을 고려해 동계경기장 클러스터별 급식지원센터를 구축했다. 추운 기후 환경을 감안해 발열 도시락을 도입했다.
■ 엘리트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방안. ⇒ 국내·외 훈련, 국외 우수선수 초청, 국외 정보수집, 외국인 코치 초청, 전담팀운영, 스포츠의·과학 지원 등 전 방위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AI 기반 스포츠과학 지원체계를 구축해 경기력 예측·분석 모델을 운영하고자한다. 통합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마련하겠다. 종목 특성에 맞는 분석 장비 도입, 주요 대회 영상자료의 체계적 데이터화를 토대로최적의 훈련 환경을 조성하겠다.
국가대표와 후보선수 사이 신규 선수층을 위한 특별 훈련(국내 80일, 국외 20일)을 하겠다. 우수선수들이 꿈나무-청소년-후보-예비국가대표-국가대표로 이어지며 안정적으로 성장해야 한다. 예비국가대표 육성 사업은국가대표 선발에서 탈락한 유망주들에게도 훈련과 실전 기회, 국제경험을 제공해 우수선수의 조기 소멸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다.
사업은 올해부터 추진되며 펜싱·양궁·탁구 등 5개 종목 119명(선수104명, 지도자 15명)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한다. 지원 종목과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선수 인권 및 스포츠 문화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겠다. 선수들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인권 보호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쓰고자 한다. 폭력과 부당행위가 없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
⇒ 학교와 클럽스포츠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에서 스포츠를 접한 학생들이 지역 스포츠클럽이나 전문 훈련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 스포츠 기반의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
체육회에서는 학생선수와일반 학생이 한 팀을 구성해 참여하는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을 운영 중이며, 유소년의 신체 발달을 고려한 종목별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지원하는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일반 학생을대상으로 하는 1인 1스포츠 프로그램 사업도 추진할 것이다.
체육회는 지정스포츠클럽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정스포츠클럽과 학교스포츠클럽·학교운동부 프로그램 또는 정규 체육수업과의 연계 사업을 지원한다. 전문 선수반 지원 사업및 단체 구기 종목 영재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체육 꿈나무 육성 기반을 단단히 하고 있다.
■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생활체육 활성화 대책은. ⇒ 어르신들이 신체 여건에 맞게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확대가 필요하다.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참가 부담을 낮추고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겠다. 이를 통해 건강관리뿐 아니라 지역사회 교류와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
■ 무예 종목 침체에 대한 돌파구는. ⇒ 유·청소년 저변 확대와 대중 친화적 콘텐츠 발굴·확대가중요하다. 무예 종목은 전통문화 가치와 신체 단련 효과가 있음에도 참여인구 감소, 종목 간 경쟁 심화, 산업화 부족 등으로 유지에 어려움이 있다.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대회·경기체계 고도화, 산업 및 문화콘텐츠 연계 등이 필요하다.
학교스포츠클럽 및 방과 후 활동, 지역 및 공공체육시설프로그램 운영과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한 저변을 확산해야 한다. 전국규모 대회 및 리그 활성화, 대학 및 실업팀 창단, 지도자·심판 전문성 강화를 통해 선수 육성시스템 개선 등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무예 관련 법·제도(전통무예진흥법 등)의 뒷받침 등을 통해 전통무예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K-스포츠의 경쟁력강화와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이루도록 힘쓰겠다.
Profile -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삼성생명 남자 탁구 대표팀 코치 -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 - 대한탁구협회 회장 - 現 대한체육회 회장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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