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민 모두가 평생 즐기는 ‘K-스포츠 허브’ 실현을 목표로 한 2026년 ‘국민과의 약속 13대 과제’를 공표했다.
이번 과제는 2030년을 목표로 수립된 중장기 전략을 구체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포츠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임직원의 자발적 혁신을 바탕으로 체육복지 확대와 스포츠 산업 성장, 건전한 스포츠 재정 조성 등을 동시에 추진해 대국민 서비스 혁신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이를 위해 ▲스포츠 복지 ▲스포츠 산업 ▲스포츠 재정 ▲스포츠 컬처 ▲실용 경영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13개의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국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복지 허브’ 분야에서는 운동 참여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스포츠 포인트제’를 확대하고,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한 초개인 맞춤 운동처방 서비스를 도입한다. 또한 지역 노후 운동장을 첨단 스마트 체육센터로 전환하고, 은퇴 스포츠인을 위한 복지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성장을 가속하는 스포츠산업 허브’ 분야에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스포츠 혁신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스포츠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스포츠 도시’ 조성에 나선다.
이와 함께 데이터 기반 관리 시스템을 통해 건전한 스포츠 레저 문화를 조성하고, 모바일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안전한 스포츠 재정 환경을 구축하는 ‘스포츠 재정 허브’ 전략도 추진한다.
‘세계로 뻗어가는 스포츠 컬처 허브’ 분야에서는 K-스포츠의 역사를 담은 국립스포츠박물관을 국민에게 선보이고, 국민 의견과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실용적 스포츠 정책 설계에도 힘을 쏟는다.
마지막으로 ‘성과를 이끄는 실용 경영 허브’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행정을 도입하고, 투명성과 청렴성을 강화하는 공공기관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ESG 경영을 스포츠계 전반으로 확산시켜 지속가능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2026년은 첨단 기술과 스포츠가 융합되며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맞춤형 스포츠를 즐기고 K-스포츠가 글로벌 문화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13대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투명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앞으로 각 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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