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빙상 스피드는 서울, 산악 종목은 경북에서 분산 개최됐으며, 선수 2,797명과 임원 1,583명 등 총 4,380명이 참가해 17개 시·도 대항전으로 치러졌다.
대회 MVP로 선정된 김소희는 슈퍼대회전, 대회전, 복합, 회전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4관왕을 달성했다. 한국체육기자연맹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투표수 기준 31.8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시·도 종합 순위에서는 경기도가 메달 322개, 총점 1,611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이 1,037.5점으로 2위, 강원이 921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4관왕 10명, 3관왕 22명, 2관왕 49명 등 총 81명의 다관왕이 배출됐다. 스피드스케이팅 김준하와 임리원, 스키 알파인 최예린과 허도현, 크로스컨트리 이의진과 조다은 등 차세대 주자들이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동계 스포츠의 미래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동계체전 공식 홈페이지 활성화와 함께 ‘체육인 전자지갑’ 모바일 앱을 통해 디지털 ID카드와 상장을 제공하는 등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체전 운영을 강화했다. 공식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전년 대비 약 80% 증가하며 온라인 관심도도 높아졌다.
한편 종합시상식은 오는 3월 13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리는 ‘제7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과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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