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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1년 4개월 만에 옥타곤 복귀…개빈 터커와 대결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2/27 [12:11]

최두호, 1년 4개월 만에 옥타곤 복귀…개빈 터커와 대결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6/02/27 [12:11]

▲ 사진=UFC (무예신문)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4)가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꾼다.

 

최두호는 4월 19일(한국시간)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 캐나다 라이프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번즈 vs 맬럿’에서 캐나다의 개빈 터커(39)와 맞붙는다. 지난해 12월 네이트 랜드웨어를 상대로 TKO 승을 거둔 뒤 약 1년 4개월 만에 옥타곤에 오른다..

 

최두호(16승 1무 4패)는 최8년 만에 2연승을 달리며 부활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예정됐던 다니엘 산토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무릎을 다치면서 상승세가 끊겼다. 재활을 마친 그는 지난해 말부터 훈련을 재개했다.

 

2014년 UFC에 데뷔한 최두호는 2016년까지 3경기 연속 1라운드 KO승을 거두며 단숨에 랭킹권에 진입했다. 화끈한 타격으로 ‘코리안 슈퍼보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근에는 타격의 다양성과 그래플링 안정감까지 더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6년 이후 멈춰 있던 3연승 기록을 다시 쓸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터커(13승 3패) 역시 긴 공백 끝에 옥타곤에 복귀한다. 2년 8개월 만이다. 지난해 5월 UFC 315에서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과 경기가 잡혔으나 미공개 사유로 출전이 무산됐다. 10대 때부터 태권도와 유도를 수련했고, 대학 졸업 후 종합격투기(MMA)를 익혀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최두호가 긴 공백과 부상을 딛고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국내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에서는 UFC 웰터급 랭킹 11위 길버트 번즈(39·브라질)와 마이크 맬럿(34·캐나다)이 맞대결을 펼친다. 국제브라질리언주짓수연맹(IBJJF) 세계 챔피언 출신인 번즈는 UFC 타이틀 도전 경력을 지녔고, 3연승 중인 맬럿은 이번 승리로 랭킹 진입을 노리고 있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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