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식은 동계 종목 국가대표 훈련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개식사와 축사, 출정사, 단기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는 선수단이 경기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오열 선수단장은 “지금부터는 준비를 경기력으로 증명해야 할 시간”이라며 “선수들이 오직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결과보다 안전을 우선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수단 단복도 공개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사 프로-스펙스가 제작한 단복은 전통 연(鳶)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개·폐회식용 의상은 양면 착용이 가능한 형태로 제작됐다. 시상복에는 시각장애 선수들을 위해 점자로 ‘국가대표’ 표기를 넣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회 개막 전까지 선수단 훈련과 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본격적인 출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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