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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인지도 76%…중계 확대 필요성 ‘공감대’

무예신문 편집부 | 기사입력 2026/01/14 [10:58]

패럴림픽 인지도 76%…중계 확대 필요성 ‘공감대’

무예신문 편집부 | 입력 : 2026/01/14 [10:58]

▲ 사진=국제패럴림픽위원회 공식트위터 (무예신문)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패럴림픽을 인지하고 있으며, 중계 환경이 개선되면 절반 이상이 실제 시청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패럴림픽 중계 확대를 위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온라인 여론조사 전문기관 마이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6.6%가 패럴림픽을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63.1%는 중계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중계 환경이 개선될 경우 시청하겠다는 응답도 55.2%로 과반을 넘었다.

 

반면 중계 여건은 시청 수요를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패럴림픽 시청 경험자 1277명 중 52.7%는 경기 일정과 종목 안내 부족을, 38.2%는 중계 종목 수 부족을 불편 요인으로 꼽았다. 시청 경로는 지상파 TV가 82.9%로 가장 높아, 디지털 플랫폼 확대 속에서도 지상파 중계의 중요성이 확인됐다.

 

전체 응답자의 70.2%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성과 노출이 장애인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패럴림픽 중계 확대는 국민의 시청권 확보와 포용사회로 가기 위한 필수 과제”라고 밝혔다.

 

한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은 오는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며, 우리나라는 5개 종목에 약 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무예신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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