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지역 유소년 삼보 선수들이 기량을 펼친 ‘제4회 청주시삼보연맹회장배 유소년 삼보선수권대회’가 29일 충북삼보연맹 연수원에서 열렸다. 지역 유망주 발굴과 삼보 저변 확대를 목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청주 각지에서 훈련해 온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를 주관한 청주시삼보연맹(회장 이택희)은 경기장 구성과 진행,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체급별 경기가 이어지는 동안 선수들은 과감한 기술과 빠른 움직임으로 승부를 벌였고, 매트 위에서 벌어지는 순간적인 균형 싸움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학부모와 시민들은 한 동작마다 박수를 보내며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
강종한 충북삼보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는 유소년 선수들의 집중력과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삼보가 청주를 대표하는 생활 무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삼보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로 평가된다. 청주시삼보연맹은 앞으로도 훈련 환경 개선과 유소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삼보 종목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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