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은 지난 15일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화순고인돌배 전국 복싱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화순군체육회와 화순군복싱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복싱 동호인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복싱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31개 팀, 약 600명의 복싱 동호인이 참가하며 화순이 대한민국 복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음을 다시 확인했다.
화순군복싱협회는 경기장 내 구역별 안전요원 배치, 링마다 간호사 상시 배치, 구급차와 응급구조사 운영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순천SD, 준우승은 탑크로스가 차지했으며, 부문별 우승은 △초등부 순천SD △중등부 복싱피스트 △고등부 탑크로스 △일반부 복싱스타로 결정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복싱의 메카 화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복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초·중·고 선수와 군청 직장운동경기부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역 체육 인재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