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지역 ROTC 후보생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3회 부·울·경 ROTC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15일 부산 보병 제53사단 126여단 연병장과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부·울·경 10개 학군단 후보생과 한국군선교부산지회, 청년선교 부산울산경남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한민국ROTC총동문회 부산지구(회장 이상인·23기)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부산지회, 대한민국ROTC기독장교연합회 부산지회, 청년선교 부산울산경남권이 공동 주관했다.
이성재 대한민국ROTC기독장교연합회 부산지회장(19기)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실로암’ 찬양 등이 이어졌다. 박성민 청년선교 대표 목사의 메시지와 옥서석 군선교부산지회장(16기)의 축도 후 이상인 ROTC부산지구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상인 회장은 “1회(부산대), 2회(인제대)에 이어 올해도 3회 대회를 열어주신 기독장교연합회 부산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후보생들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부산지회장은 “가을 운동장에서 뛰는 후보생들의 모습이 반가웠다”며 “선후배가 함께 소통하며 단합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봉사와 지원을 맡은 회원들과 문무축구단 심판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는 축구, 줄다리기, 장기자랑 등으로 구성됐으며 출석·응원·질서 점수를 종합해 순위를 매겼다. 축구와 줄다리기는 예선전 뒤 결승으로 치러졌다. 대회 총괄은 박양욱 부산지회 사무총장(22기)이 맡았다.
종합우승은 동아대 학군단이 차지했다. 이어 인제대와 경상대 학군단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축구 경기에서 예선 4골, 결승 1골을 기록한 이경환 동아대 후보생이 MVP로 선정됐다. 심사는 이승일 초대 회장(13기)과 문무축구단 심판진 4명이 맡았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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