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11일 충청남도, 충청남도체육회, 홍성군과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도청에서 열렸으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영범 충남도체육회장, 이용록 홍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은 2029년 제110회 전국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30년 제5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031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차례로 개최한다. 주 개최지는 홍성군으로 정해졌다. 충남은 앞서 네 차례 전국체전을 치른 바 있어 이번이 다섯 번째 개최다.
대회 유치는 올해 2월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뒤, 7월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예비심사, 8월 대한체육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충남은 홍주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개·폐회식을 열고, 50개 종목 경기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약 1,455개소의 숙박시설과 친환경 셔틀버스 운영을 통해 대회 참가자들의 편의를 지원할 방침이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준비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충청남도 체육의 위상도 함께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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