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내년 백악관 대회 구체적 계획 내놔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5/07/14 [15:13]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가 내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리는 UFC 대회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내놨다.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 겸 CEO는 7월 13일(한국 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브리지스톤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 후 기자회견에서 “이미 백악관 대회 준비에 착수했다”며 “UFC 팀이 백악관을 사전 방문해 무대 배치와 구성 등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획과 일치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내년 백악관에서 UFC 대회를 열겠다고 공언했다.
이에 화이트 회장은 “야외 대회를 선호하지 않지만, 이번은 예외”라며 “장소가 백악관인 만큼 모두가 출전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출전 선수 명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화이트 회장은 “시간이 남은 만큼 전체 계획이 크게 바뀔 수 있다”고 했다. 이미 은퇴한 전 UFC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가 백악관 대회 출전을 위해 복귀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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