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2026 제주 전국체전 조직위 공식 출범…대회 운영 전반 자문

이상미 기자 | 기사입력 2025/06/20 [16:33]

2026 제주 전국체전 조직위 공식 출범…대회 운영 전반 자문

이상미 기자 | 입력 : 2025/06/20 [16:33]

▲ 제주특별자치도 제공 (무예신문)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6 전국(장애인)체전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조직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 4명, 고문 29명, 위원 121명 등 총 15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8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마무리될 때까지 운영된다.

 

조직위는 전국(장애인)체전 최고 준비기구로서 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회 준비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도는 조직위 산하에 도, 교육청, 체육회, 경찰청 등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를 운영하고, 행정시에는 범도민지원위원회를 둘 예정이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서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체전 홍보영상 상영, 조직위원 소개, 추진 경과보고,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디지털 체전 업무협약 체결,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조직위원회 위원과 체육종목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주에서 세 차례 개최됐던 전국체전 운영 상황을 되돌아보며 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도민들의 활약상을 영상으로 시청했다. 또한 전국체육대회 유치 과정, 경기장 보수 등 그동안 준비 사항과 향후 추진 방향도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한뜻으로 기원하며, 전국체전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제주의 가치를 대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제주는 세 차례 전국체전을 유치하고, 다양한 국제경기와 국제행사를 주최했던 경험을 토대로 내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자연과 사람, 기술이 조화로운 자랑스러운 제주의 모습을 선보여 제주인의 자긍심을 드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직위원들의 힘과 열정이 함께 모인다면 내년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며 “조직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은 “제주도체육회는 조직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경기장 시설 준비부터 선수단 지원, 대회 운영 전반에 이르기까지 모두 합심해 성공체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전국에서 오는 3만 5,000여 명의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범식 이후에는 조직위원회 위원 모두가 모여 제107회 전국체전과 제46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026년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40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2026년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75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에서 18세 이하부·대학부·일반부·해외동포부 등 총 3만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미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체육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