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카노프스키, UFC 페더급 챔피언 탈환…로페스에 ‘판정승’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5/04/13 [21:19]
왕이 귀환했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7·호주)가 1년 2개월 만에 UFC 페더급 챔피언벨트를 탈환했다.
볼카노프스키는 13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UFC 314’ 메인이벤트에서 디에고 로페스(31, 브라질)에 5라운드 심판전원일치(48-47, 49-46, 49-46) 판정승을 거뒀다.
경기 후 볼카노프스키는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다. 이런 큰 사랑을 그전에 느껴본 적이 없다”며 ”딸에게 다시 챔피언이 되겠다고 한 약속을 지켰다. 많은 사람들이 내 시대는 갔다고 말했다. 다시 챔피언에 올라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볼카노프스키는 2019년 12월부터 4년 2개월 동안 페더급 챔피언으로 장기집권하다 작년 2월 일리아 토푸리아(스페인/조지아)에게 패해 타이틀을 잃었다. 볼카노프스키는 이날 승리로 통산 전적은 31전 27승 4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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