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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 여자농구 대표팀, 말리 꺾으며 월드컵 불씨 살려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8/24 [18:02]

세대교체 여자농구 대표팀, 말리 꺾으며 월드컵 불씨 살려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4/08/24 [18:02]

▲ 사진=FIBA 페이스북 (무예신문)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3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후안 데 라 바레라 체육관에서 열린 말리와의 FIBA 여자농구 월드컵 2026 프리 퀄리파잉 토너먼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87대63으로 이겼다. 

 

베네수엘라와 체코를 상대로 2연패를 당한 대한민국이었다. 대표팀은 특유의 정신력을 바탕으로 말리에 승리하며 자존심을 지켜냈다.

 

강이쓰리로 불리며 대표팀의 3점 슈터를 맡고 있는 강이슬이 3점슛 6개 포함 26점 2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베네수엘라전에 이어 다시 한 번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였다. 센터 박지수가 19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5블록으로 활약했다. 여기에 박지현 15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과 이소희 10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역시 큰 활약을 펼쳤다. 

 

신지현 5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와 이해란 5점 5리바운드 3스틸의 역할도 활력소가 됐다.

 

우리나라는 말리전 승리로 1승 2패, 조 2위가 됐다. 체코가 베네수엘라를 86대49로 꺾으면서 4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다. 

 

몬테네그로와 멕시코가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여기서 승리하는 팀이 대한민국과 결승을 놓고 붙는다. 

 

이번 프리 토너먼트 우승팀은 2026 FIBA 독일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티켓을 확보한다. 대한민국은 2승을 거둔다면 내년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컵 대비에 돌입할 수 있다. 

조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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