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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한국인 vs 한국계 경기 펼쳐진다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5/26 [20:44]

UFC, 한국인 vs 한국계 경기 펼쳐진다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4/05/26 [20:44]

▲ 사진=UFC 페이스북  (무예신문)

 

현재까지 UFC 한국 파이터는 은퇴자 포함 20명이다. 이렇다 보니 한국인 vs 한국계는 드물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지난해 8월 1만 263명이 입장한 싱가포르체육관에서 제4대 페더급(-66㎏) 챔피언 맥스 홀러웨이(33·미국)를 상대한 종합격투기 은퇴경기가 UFC 역대 2번째 한국인 vs 한국계 경기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는 2024년 7월 UFC on ESPN+ 102가 열린다.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미들급(-84㎏) 경기만 10차례 이상 치른 박준용(7승 3패)과 브래드 터배리스(15승 9패)의 한국인 vs 한국계 대결을 펼친다.

 

브래드 터배리스는 ▲최다 출전 1위 ▲다승 2위 ▲레슬링 수비 성공률 10위 등 UFC 미들급 올타임 3개 부문 TOP10이다.

 

박준용은 2019년 진출한 UFC에서 다섯 해 만에 한국인 최다승 3위가 됐다. ▲톱포지션 유지 시간 4위 ▲관절기·조르기 승리 5위 ▲테이크다운 유효율 5위 ▲서브미션 시도 8위 ▲상위포지션 점유율 9위 ▲그래플링 우세 시간 10위 등 여러 부문이 UFC 미들급 현역 랭킹에 들어 있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는 박준용을 UFC 23위, 브래드 터배리스를 25위로 평가한다. 터배리스는 인터뷰에서 “누군지 알고 있지만, 개인적인 친분은 없다. 경기 또한 거의 보지 못했다”며 언급을 피한 박준용과 맞서게 됐다.

 

양동이는 브래드 터배리스한테 만장일치 판정, 정찬성은 맥스 홀러웨이에게 3라운드 KO로 졌다. 박준용이 UFC에서 한국계 파이터를 이긴 첫 한국인 종합격투기선수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조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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