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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 시범경기서 3경기 연속 안타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3/03 [17:21]

‘바람의 손자’ 이정후, 시범경기서 3경기 연속 안타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4/03/03 [17:21]

▲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페이스북 (무예신문)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시범경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3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쳤다. 시속 153㎞짜리 강속구를 공략해 안타를 만들었다.

 

2월 28일 MLB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3타수 1안타를 친 이정후는 3월 1일에는 첫 홈런을 치며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범경기 중간 성적은 9타수 4안타(타율 0.444) 1홈런 1타점 2득점이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샘슨과도 대결을 펼쳤는데, 역시 안타를 만들며 타격 천재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정후는 텍사스의 오른손 투수 콜 윈의 약 153㎞ 직구를 공략해 안타를 생산하는 능력을 보여 메이저리그 속구 투수들에 대해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텍사스 구단 마이너리그에서 코치 중인 이정후의 아버지 이종범 코치는 구단 배려로 빅리그 팀에 일시 합류해 아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더그아웃에서 봤다. 

조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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