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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농구 신예 세대 활약, 남북 대결 승리로 장식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3/09/30 [16:30]

한국 여자 농구 신예 세대 활약, 남북 대결 승리로 장식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3/09/30 [16:30]

▲ 무예신문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남북 대결에서 한국이 웃었다.

 

북한이 박진아를 중심으로 공격했다면 한국은 박지수와 나머지 선수들이 힘을 모아서 공수를 리드했다. 결과도 81대62였다. 한국은 사실상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10월 1일 대만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선 단일팀으로 참가해 서로 아는 선수들도 있었지만 경기 분위기는 냉랭했다. 한국은 박지수가 골밑에서 버티고, 이해란(삼성생명)이 야투로 힘을 보태면서 끌려가던 경기 초반 분위기를 다잡고 20점대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소희(BNK)의 3점슛까지 폭발한 한국은 김단비과 박지현(이상 우리은행)이 힘을 보태면서 전반을 33-25로 마무리 했다.

 

자신감을 얻은 한국은 후반 들어 외곽 공격과 속공을 묶어 두 자릿수 점수차를 유지해 쉽게 승리했다. 센터 박지수는 18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 3블록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 농구의 미래인 이소희, 이해란, 박지현 등의 활약이 큰 울림을 줬다.

조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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