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중 감독 경질, 50일 간의 감독 공백 등 악재를 극복하며 네 시즌 만에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IBK기업은행이 상대였다. 이제 남은건 챔피언 결정전이다.
6경기째 팀을 이끌고 있는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 아래에서 짜임새가 더 좋아졌다는 평가가 많다. 아본단자 감독은 “흥미로운 챔피언결정전이 남아 있다. 다음 목표를 향해 달려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아본단자 감독은 “너무 많은 것을 선수들에게 요구하면 혼선이 생길 수 있다. 쉬면서 체력적인 부분과 3~4개만 집중적으로 보완하겠다”며 “내가 원하는 배구는 다음 시즌이나 가능할 것 같다”고 했다. “아직 챔피언결정전 상대로 유력한 현대건설에 대해서도 파악하지 못한 점이 많다”고 했다.
김연경도 “여기에서 만족할 수 없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연경은 해외진출 전인 2007~2008시즌 이후 15년 만에 V리그 정상 등극의 기쁨을 누렸다. 마지막으로 챔피언결정전에서 웃은 건 그 다음 2008~2009시즌이다.
김연경은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생겼고, 한 팀만 대비하면 된다.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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