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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포스트시즌 향방은? 플레이오프 팀 착착 선정

강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23/02/12 [21:33]

여자농구 포스트시즌 향방은? 플레이오프 팀 착착 선정

강은정 기자 | 입력 : 2023/02/12 [21:33]

여자프로농구의 포스트시즌 향방이 가려지고 있다. 용인 삼성생명이 선두 아산 우리은행에 이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삼성생명(감독 임근배)은 2월 12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홈경기에서 86대73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질주한 삼성생명(15승10패)은 경기 전까지 공동 2위를 달리던 신한은행(14승11패)을 따돌리며 단독 2위가 됐다. 삼성생명은 5위 청주 KB(9승 16패)와 6경기 차가 돼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보했다.

 

임근배 감독은 “배혜윤을 4쿼터에 아끼면서 승리까지 따냈기에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선 노련한 센터 배혜윤(26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에만 20점을 넣은 배혜윤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배혜윤은 신한은행의 파울 트러블까지 만들어냈다. 신한은행의 주포이자 리더인 김소니아(19점 7리바운드)가 3쿼터 이른 시간에 파울 트러블에 걸린 것이다. 삼성생명은 3쿼터 막바지에는 조수아(13점 5어시스트)의 3점슛과 신이슬(8점)의 골밑 득점을 묶어 69대48로 달아났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빠진 4쿼터 중반 잠시 흔들리기도 했지만 경기 종료 1분 여를 남기고 터진 신이슬의 3점슛으로 승리를 결정했다.

 

신한은행은 부산 BNK(13승 11패)에 반 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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