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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 슈퍼 에이전트 보라스와 손잡다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3/01/26 [11:15]

‘바람의 손자’ 이정후, 슈퍼 에이전트 보라스와 손잡다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3/01/26 [11:15]

▲ 사진=키움 히어로즈 (무예신문)


이번 시즌 후 美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하는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가 ‘슈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와 함께하기로 했다.

 

이정후는 2023시즌 종료 후 MLB 도전 의사를 밝혔고, 소속팀 키움이 이를 수용했다.

 

보라스는 대형 선수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보라스는 박찬호와 류현진의 대형 계약을 성사해 국내 야구팬들에게도 익숙한 에이전트다. 최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계약한 심준석(덕수고)도 보라스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

 

보라스와 동행한 류현진은 2013년 다저스와 6년 총액 3,600만 달러(444억원)에 계약한 바 있다.

 

앞서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이정후는 3,000타석 이상 소화한 KBO리그 역대 타자 중 가장 높은 통산 타율 0.342를 기록했다. 파워, 컨택트, 선구안의 조합은 MLB의 더 빠른 구속에도 적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정후는 현재 미국 LA 트레이닝 센터에서 훈련하고 있다. 2월 1일부터 구단 캠프를 소화한 후 2월 15일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열리는 WBC 야구대표팀 합동 훈련에 합류한다.

조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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