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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패럴림픽선수단, 8년 만에 ‘노메달’

장민호 기자 | 기사입력 2022/03/13 [20:43]

대한민국 패럴림픽선수단, 8년 만에 ‘노메달’

장민호 기자 | 입력 : 2022/03/13 [20:43]

▲ 사진=국제패럴림픽위원회 공식트위터 (무예신문)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이 지난 3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 2개 목표했지만 노메달에 그쳤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선수 32명과 임원 50명 등 총 82명을 파견할 예정이었으나, 알파인스키 장대균(서울시장애인스키협회)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합류하지 못하면서 총 79명(선수 31명·임원 48명)이 참가했다.

 

한국이 동계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건 2014년 소치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2018 평창 대회 때는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6위를 기록,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선수들이 흘려 온 땀과 눈물을 메달로 평가할 수는 없지만,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제대로 훈련하지 못했고, 현지에서 테스트 이벤트가 열리지 않는 등 대회 준비에 제약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없었던 때에도 한국 선수단이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대회들이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국가대표 훈련 시스템과 종목별 선수 육성 제도 등을 전반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평가이다.

장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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