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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김사니 감독 대행, 결국 자진 사퇴
기사입력: 2021/12/06 [13:1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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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 김사니 감독대행 (무예신문)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김사니 감독 대행이 지난 12월 2일 경기(한국도로공사 전)를 마친 뒤 사퇴했다.

 

IBK기업은행은 주장이자 주전 세터였던 조송화가 시즌 도중 무단으로 이탈했고 김사니 코치도 함께 팀을 나가면서 내분이 일었었다. 구단은 서남원 감독과 윤재섭 단장을 동시에 경질했습니다. 사퇴 의사를 밝혔던 김사니 코치에게는 감독 대행을 맡겨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김사니 감독 대행은 서남원 전 감독으로부터 폭언 등 모욕적인 말을 들었다는 인터뷰를 해 논란을 키웠다. 서 감독은 “폭언 한 적 없다. 구체적으로 어떤 말을 들었는지 밝히라”고 맞섰다.

 

김 대행과 조송화에 대한 팬들의 비난 여론이 악화하자 배구계 관계자들도 행동에 나섰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이 경기 전후 김사니 대행과 악수를 거부했고,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을 비롯한 나머지 감독들 역시 ‘악수 보이콧’에 동참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자 김 감독 대행은 “죄송하다. 반성해야 할 것 같다. 오늘 경기를 마지막으로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조준우 기자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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