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女배구, 숙적 일본 꺾고 8강행 확정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1/08/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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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도쿄올림픽대회 공식 트위터 (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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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한일전에서 대역전승을 거뒀다. 5세트 12대14의 위기에서 김연경의 디그, 박정아의 공격이 성공했다. 모든 선수가 코트 위에서 원을 그리고 뛰었다. 세트스코어 3-2로 이겼다.
손에 땀을 쥐게 한 명승부. 극적인 2대2로 맞선 상황에서 5세트로 이어졌다. 5세트 초반 김희진이 블로킹으로 점수를 따냈고, 박정아가 힘 있는 공격으로 상대 코트에 스파이크를 꽂았다.
일본은 조직력을 바탕으로 속공과 시간차, 백어택 등을 골고루 활용했다.
김연경의 공격이 블로킹 맞고 떨어졌을 때 커버가 되지 않은 때가 있었다. 김연경은 펄쩍 뛰었다. 그 순간 이후 분위기가 반전했다. 이후 김연경의 오픈 공격과 단독 블로킹 등이 나오면서 동점을 이뤘다.
원포인트 서버 안혜진의 서브가 효과적으로 꽂히면서 찾아 온 공격기회에서 박정아의 오픈 공격이 또 성공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도쿄올림픽 메달을 향해 우리 팀이 선전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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