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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검 편] 21세기 마지막 전통무예 '본국검'
기사입력: 2011/06/01 [16:4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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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본국검협회장 / 목원대 사회체육과 겸임교수 이재식
일제강점기 일본 제국주의자들에 의해 우리 민족의 고유문화가 그들의 민족문화 말살정책에 의해서 사멸될 위기에 처했던 1919년, 고향인 경남 마산 창신 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던 안자산(본명 안확)선생이 <조선무사영웅전>을 편찬했다.

 오천년 민족문화가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로 계승되어오다가 일제강점기에 접어들면서 일인들은 우리의 민족정기를 끊기 위해서 우리 국토의 줄기 백두대간의 맥을 자르는 행위를 자행했다. 또, 전국의 명당에 쇠막대기를 박고, 조상대대로 이어져오던 이름을 창씨개명(創始改名)시켰다.

이러한 시기에 안자산의 <조선무사영웅전>은 민족혼과 얼의 계승을 위해 심히 중대한 업적을 남긴 역사적 무예경전이다. 일전에 언급한 바와 같이 무사영웅전에서 입증한 일제강점기까지 전승되어 오던 민속무예는 궁술, 경마(마상재), 축구, 격구, 격검(본국검), 유술(택견, 씨름), 석전 등이다.

이중 석전은 종목의 성격상 전래되지 못했고, 유술은 부분적으로 분화하여 씨름, 택견 등으로 전승 발전되어 현재 제도권에 진입하여 스포츠화를 이루었다. 궁술, 축구, 경마도 제도권에 진입하여 스포츠로 발전했다. 단지, 경마는 전통식이 아닌 서구식의 경기방식을 도입했다. 따라서 마상재, 격구는 전통식으로 개발 육성할 필요가 있다.
 
■ 민족정기 본국검, 제도권에 진입돼야
그러나 1919년부터 2011년 현재 92년이 경과한 이 시점에서 한번 뒤돌아 볼 때, 유독 고조선시대부터 중세, 근대, 현대로 역사 계승이 진행되면서 우리 민족을 지켜온 가장 중요한 정신무예인 ‘격검(본국검)’이 아직까지 제도권의 진입을 못하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일제강점기에 이미 제도권에 진입한 일본검도(켄도)의 견제와 정부의 체육정책과 생활체육 제도의 불합리성으로 인해 우리 민족의 혼과 얼의 상징인 ‘국검’이 침체의 상황에 처해 있다.

민속무예 ‘본국검’은 조선무사영웅전의 ‘격검’에서 나열한, 본국특법, 예도, 쌍검, 쌍수도(용검, 장도), 교전, 협도, 월도, 마상쌍검, 마상월도, 제독검, 검무, 곤방 등 12문(門)을 복원 전승한 전통무예이다. 경기방식과 복식은 일본검도와 완전히 다른 별개의 무예이다. 예를 들면, 서양식 스포츠 양궁과 전통 국궁이 서로 다른 것과 같고, 우리 전통의 씨름과 일본 스모가 서로 다른 것과 같다. 따라서 일본식 경기방식을 도입한 검도(켄도)경기와 민속무예12반 본국검(격검)은 서로 다른 별개의 종목임을 명확히 해둔다.

■ 정부는 잘못된 제도와 관행을 고쳐야 한다
따라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청와대 체육정책 전문위원은 우리 선조가 물려준 고유한 정신과 호국의 혼이 스며있는 민속무예 본국검을 위시한 전통무예가 우리 국민체육으로 올바르게 육성 발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검토하여 잘못된 제도와 관행은 고치고, 혹시 잘못된 관행으로 인하여 국민개인이, 국민대중이 억울하게 피해를 당하고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본다.

우리 전통무예인들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음지 속에서 우리 것이 좋아 평생 몸을 바쳐 수련하고 연구해 왔다. 우리는 전통을 전승하여 민족문화유산으로 남기고 후세에 길이 전수하겠다는 사명감으로 개인 재산을 헌납하고 오늘도 제자양성과 전통무예 육성보급에 노심초사하고 있다.

2008년 3월 국민들이 음지 속에서 어렵게 인고의 고행을 견디며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무예인들을 지원 육성하기위해 전통무예진흥법이 제정되었다. 벌써 4년째 접어들었다. 이제 정부도 하루 빨리 시행령을 발표하여 진행하고 우선적으로 이러한 입장에 처해 있는 민속무예만이라도 먼저 지정 육성방안을 마련하는 결단력 있는 정책시행이 절실한 시점이 아닌가 판단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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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인 11/06/11 [12:48] 수정 삭제  
  본국검은 우리전통 검이다.
신라 김유신이가 격검을 사용했고 화랑들이 본국검을 수련한
흔적들이 경주를 비롯한 양산 방구대의 석화에서도 흔적을 확인할수있다.
이재식총사님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
전통사랑 11/06/13 [14:42] 수정 삭제  
  일제감정기에서 벗어나 해방 이 후 전통무예를 지켜온 분들은 정말 국가에서 공로훈장을 주어야 한다.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을 때 전통을 계승하기위해 각고의 역경을 감내하며 묵묵히 보급사업을 수행하여 왔다.
외국의 무도들이 국내에서 인기가 있어 도장이 운영이 잘되고 있을 때,그분들은 전통을 고수하기위해 고행을 감내하며 어려움을 이겨내어 지금까지 묵묵히 전승해 왔다.

국내에서 전통무예를 계승한다는 것은 외롭고 고독한 일이었다. 정부에서도 지원해주지도 않고 전통무예가 뭔지도 모른다. 여유로운 생활도 포기해야한다.
아예 행복한 인생은 꿈도 꿀수 없다. 마치 일제에 항거하여 민족과 조국을 지키겟다는 의병장과 같다.
그들에겐 행복이란 개념이 뭐였겠는가? 왜래무도와 이념적인 차이와 일제군국주의 역사의 오점으로 전통이 제도권에서 찬밥신세를 면치못하고 있다.

그러나 내일의 태양은 또 다시 뜬다. 그날을 기대하면서.........

이제, 이시점에서, 정부에서는 중국과 일본의 경우처럼 전통무예인들을 국가 공훈자급으로 대우하는 제도를 마련하고, 해당무예(민족무에 본국검)를 국가적 차원에서 육성 발전해야 할 것이다."전통무예 진흥법"이란 이러한 무예를 발굴 육성지원하라는 국민적인 법의 제정이다.

전통무예 종목 인정조사도 혹시 잘못되어 가고 있는건 아닌지, 민족무예 본국검은 삼국시대 화랑의 검술이라고 만인이, 역사가 고증하고 있는데, 전승, 복원의 개념정리가 안되어 있다. 그것부터 개념을 바로잡아야 한다.

전통이란 전대에서 후대로 계승되어지는 문화를 말한다. 그리고 그것이 꼭 연속성을
유지하지 않아도, 역사적으로나 민속적으로 문화적 지속성을 유지하고 있으면 그것은 전통문화이다.

또한, 무진법은 무예를 체육적인 측면으로 인식하고 제정되어 있다. 문화재 지정 법안과 개념이 다르다. 그러므로 전통무예를 체육적인 시각으로 개념정리해야 하는데, 정부의 전통무예 분류과정을 보면, 마치 문화재 지정조사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에 몇몇 종목들이 상대적으로 피해를 볼 수도 있음을 지적하고 싶다.

전통법이 전통무예를 욕보이고 있다. 요즈음 전통이란 이념적 딜레마에서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
전통을 전승하기위해 일생을 바쳐 헌신하여 왔는데, 내가 지금 뭐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도道는 좋다. 한민족의 도道를 언제들어도 좋다.
우리 선조가 들려준 민족의 선도仙道, 하루에 한번 도를 듣지 않으면 입안의 밥맛이 없어진다.
무념무상,,,,, 생즉시공 공즉시색,,,,,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이라......
일시무시일 석삼극 무진본....일종무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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