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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검 편] "민족무예 본국검은 한민족의 역사다!"
기사입력: 2011/01/04 [12:1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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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본국검협회장 / 목원대 사회체육과 겸임교수 이재식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한민족의 선사시대는 참으로 위대하고 웅장한 전통을 소유했다. 우리가 제도권에서 배우던 역사는 일제강점기 제국주의 사학자들에 의해 일부분 수정되고 축소, 왜곡된 역사로서 그것이 유구한 한민족 전체의 역사는 아니다. 언젠가는 배달국(倍達國)의 역사도 거론할 때가 올 것이다. 그리고 삼국유사. 삼국사기에 언급되어 있는 환국(桓國)의 역사와 함께 말이다.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고서 한단고기(桓檀古記)는 고려 말 행촌 이암이 저술한 단군세기(檀君世記), 신라시대 승려 안함로가 편찬한 삼성기(三聖記). 조선 중종 때 편찬된 태백일사(太白逸史). 고려 말에 씌어진 북부여기(北夫餘記) 등을 한권의 책으로 엮어놓은 사서이고 1911년 운초 계연수라는 학자가 지었다. 조선시대 초기에 조정에서 옛 역사를 기록한 고서를 수집했는데 200권이 넘는다 했다. 따라서 조선중기까지 그러한 고서들이 존재하고 있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사학계는 너무 삼국사기에 목을 매이는 것 같은데, 이제 글로벌시대에 역사 인식을 달리하고 위대한 민족역사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 특히, 한단고기, 삼성기, 단군세기, 북부여기, 태백일사와 조선 숙종 때 쓰인 규원사화 등의 고서를 깊이 연구해야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웃나라 중국은 25사를 그들의 정사로 인정하는데, 우리의 역사학자들은 이렇게 귀중한 사료를 외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중국의 역사학자들은 한민족에게 억눌린, 상대적으로 열등감이 가는 역사는 슬그머니 수정하고 왜곡시켜 거꾸로 씨름판에서 몸싸움하듯이 상당히 뒤집기를 잘한다. 발해의 역사를 자기네들 변방의 역사로 뒤집기를 한 것이 그 예이며, 이제 고구려의 역사도 자기네들의 역사로 조작과, 뒤집기 작업에 여념이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 검의 시조는 치우(蚩尤) 장군
삼성기(신라시대 안함로 저) 하편에 기록하기를, 고기(古記)에 이르기를 파내류산 아래 한 인씨의 나라가 있는데 그 땅의 넓이는 남북 5만리 동서 2만리에 이른다. 천해(天海)의 동쪽 땅이며 파내류의 나라라고 한다. (천해는 고려시대 북해(北海)라고 하였는데, 북해는 바이칼호수를 말한다)
또 삼성기에, “천신의 뜻을 받들어 백산(白 山)의 흑수에 내려와 신시(神市)에 도읍을 정하고 국호를 배달(倍達)이라 지었다. 신시말기에 `치우천왕(蚩尤天王 기원전 2707년) ‘이 있었으며, 청구(靑邱)를 개척하여 18세를 전하였으며 그 역년은 1565에 이르렀다”고 기록했다.

지금도 중국의 산동성 안에 치우의 능과 비석이 세워져 있으며, 중국인들은 치우를 전쟁승리의 신으로 추앙했다고 한다. 치우천왕의 능이 산동성에 있다는 것은 청구국(배달국)의 활동 중심지가 산동성이었음을 뜻하는 것이리라. 요즈음 우리나라 축구 응원단 ‘붉은악마‘는 승리의 신 `치우’를 형상화한 것이고 그래서 치우의 기운을 받아 우리 선수들이 축구를 잘 하는가 보다.

치우는 배달국의 14대 천왕이며, 그 당시 중국의 황제(黃帝)의 군사를 물리치고 황제를 신하국으로 삼았는데 중국인들은 그 사실을 감추고 역으로 뒤집어 씌어 이야기한다. 우리가 왜 치우천왕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치우야 말로 우리나라 검의 시조(始祖)이다. 우리나라 최초로 청동검을 제작하여 중국 황제의 군사제를 상대로 백전백승했기 때문이 그 이유이다.

치우는 세계 최초로 철을 캐내어 투구와 갑옷과 무기를 만들었으며, 이를 본 중국의 황제의 군사들은 두려워하며 ‘머리는 구리로 이마는 쇠로 만들어졌다 하여 이른바 동두철액(銅頭鐵額)이라 불렸다 한다. 관자도 “치우가 검의 기원이다” 라고 했다. 따라서 우리나라 검의 기원은 배달나라의 제14대인 치우천왕(蚩尤天王)이 청동검을 만들어 중국의 황제 헌원(軒轅)의 군사를 물리친 것이 우리나라 검(본국검)의 기원이다.

당시 천문지리에 통달한 자부선생이란 대학자가 민족고유의 도(道)가 집대성된 삼황내문경(三皇內文經)이란 책을 지어 치우천황에게 바친 기록이 단기고사, 계원사, 한단고기에 남아 전해 오고 있다. 중국의 황제는 이 책을 얻어 중국으로 가서 황제내경(黃帝內經)을 편찬하는 업적을 남긴다. 동양의 한의학계는 지금도 황제내경을 한의학의 기초로 삼아 중히 여긴다.
 
본국검은 한민족의 국검 (國劒)!
어느 나라 어느 국가이든 그 나라에는 국가와 민족을 지켜온 병술들이 수천 년의 역사와 함께 계승되어 오고 있다. 어떤 경우는 신체의 기술로, 한 경우는 유구한 전통을 함축한 기록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특히 선사시대 치우장군으로부터 계승 발전된 우리나라 검술은 수천 년이 흘러오는 동안 어떤 형태로든 유유히 전승되어 오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민족무예 본국검』 특정한 검술명칭이 아니라 문자가 함축하고 있는 뜻인 “本(근본 본), 國(나라국), 劒(칼검)”이다. 즉, 선사시대부터 우리 민족을 보호하고 외부의 침략으로부터 물리친 근본적인 것, 우리 민족의 뿌리정신인 나라의 국검『國劒』인 것이다.

물론, 어떤 외부의 침략으로 그 맥이 사장되었다가 다시 부활하기도 한다. 그래서 역사서가 중요하고 사적 문헌 기록을 중시 여기는 이유이다. 우리나라 무술사에 가장 기록이 풍부한 기술적 자료를 보유한 본국검은 그러한 역사적, 기술적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민족문화로, 더 나아가 “세계적인 문화 트렌드”로 발전해야 한다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뜻 깊은 민족문화창달에 뜻 있는 독지가와, 기업가와 정부의 지원과 관심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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