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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승, ‘2020 KTA 파워태권도 프리미엄리그’ 최강자에 등극
기사입력: 2020/11/18 [17:0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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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승(한국가스공사)이 지난 11월 15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20 KTA 파워태권도 프리미엄리그’ 남자 개인전 75kg이상급에서 우승하며 최강자로 등극했다.

 

김현승은 지난 1월 열린 ‘1차 시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자전에 자동 진출했다.


김현승은 8강에서 신재원(24, 강화군청)을 2대1로 꺾고, 지난 ‘제12회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은매달리스트 임진홍(19, 조선대)을 4강에서 만났다. 4강 역시 2대0으로 이기고 김현승은 결승에 올랐다.

 

5판 3승제로 열린 최강자 결승전, 상대는 이경학(21, 조선대)이었다. 김현승은 1라운드에서 주특기인 돌개차기에 이어 몸통 연타 공격으로 경기 시작 30초 만에 100점 파워를 가볍게 아웃시켰다. 2,3라운드에서 얼굴 몸통 주먹 등 다양한 파워 공격을 구사하며 이경학을 3대0으로 이기며, 최종 승자가 됐다.

 

남자 개인전 75kg이하급 결승전에서는 김다훈(22, 경희대)이 정상에 올랐다.

 

김다훈은 1차 시연대회에서 2위에 올라 최강자전에 합류했다. 결승에 오른 김다훈은 김민혁(21, 강화군청)을 맞아 1라운드와 2라운드 서로 주고받으며, 3라운드를 승리하고 승부처였던 4라운드에서는 김다훈은 10초의 반칙 패널티 점수 공격을 효과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최강자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예선전과 최강자전에서 남자, 여자 3인조 단체전이 첫 시범을 보였다. 3인조 단체전 경기는 한 팀당 4명(정선수 3명, 후보1명)이 출전했다. 파워치 200을 놓고 제출한 순으로 진행하며 1회전은 1번 선수, 2회전은 2번 선수, 3회전은 3번 선수가 출전해 시작하며 20초 경과 후 태그매치 형식으로 각 회전별 2분씩 진행했다.

 

회전별로 상대방 파워치 200을 먼저 경감시키면 1승을 가져가져 간다. 2분 내에 200점을 경감시키지 못한 채 끝나는 경우 파워치가 높은 팀이 승리한다. 먼저 2승을 따내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프리미엄리그 2차 시연에서 3인전 단체전이 개인전 경기규칙이 적용되는 등 기존 경기방식과 차별화 돼 참가한 선수와 지도자, 대회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KTA 파워태권도 프리미엄리그는 대한태권도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관람형 태권도 사업’ 3년차 사업으로 KTA는 지난 1월 성공적으로 1차 시연대회를 열고 미디어 및 많은 온라인 네티즌으로 부터 파워태권도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편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상에는 김현승(한국가스공사), 베스트 킥상 최진수(한국체육대학교), 최우수 심판상에는 이용화 주심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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