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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재정자립도 55.4% 불과
기사입력: 2020/10/13 [17:2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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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재정자립도가 55.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회 회원종목단체 67개 중 37개 단체의 재정자립도는 50% 미만이며, 가장 낮은 단체는 9.8% 수준인 것으로 재정자립도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대한체육회로부터 제출받은 ‘회원종목단체 재정자립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7~2019년) 스포츠 연맹 및 협회들의 재정자립도((자체수입+이월금)/결산액)가 2017년 55.09%, 2018년 58.27%, 2019년 59.69%로 조사됐다.


지난해 회원종목단체 재정자립도를 살펴보면 대한크라쉬연맹, 대한주짓수회, 대한골프협회, 대한수중핀수영협회, 대한양궁협회가 각각 1위에서 5위를 차지했으며, 대한우슈협회, 대한카라테연맹,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대한택견회, 대한스쿼시연맹이 하위 5개 단체이다.


또한 스포츠 종목단체 평균 직원 평균 근속년수는 6.92년에 불과한 것으로, 대한체육회(16.2년), 대한장애인체육회(11.7년), 국민체육진흥공단(18.8년) 등 타 스포츠 단체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예지 의원은 “스포츠 단체들의 재정자립 달성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자체수입을 늘리기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 대한체육회 차원에서도 방법을 강구해야한다”고 했다.

장민호 기자 장민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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